“친구들과 오해 풀었다”…배우 지수, 학폭 의혹 4년만에 복귀 예고

KBS2 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 주연으로 출연하다 학교 폭력 가해자 논란으로 중도 하차한 배우 지수(본명 김지수‧31)가 “친구들과 오해를 풀었다”며 복귀를 예고했다.
지수는 지난 2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4년 동안 이런저런 많은 일이 있었다. 군대도 갔다 왔다”며 “저에게 안 좋은 이슈들이 있었는데 그걸 이야기했던 친구들과 오해를 잘 풀게 됐다. 천천히 다시 해보려고 준비를 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그는 대학로를 방문해서는 “극단 생활도 했었고, 과거 대학로에서 오디션을 보고 했었다. (대학로는) 나의 추억이 담긴 곳 중 하나다”라며 “다시 새롭게 해보고 싶은 건 무대 연기다. 연극도 좋고 뮤지컬도 좋고 그런 것들을 한 번 도전해 보고 싶다. 나아가서는 단편 영화도 만들어보고 싶다”고 했다.
지수는 “기회가 된다면 영어 연기도 도전해 보고 싶다”며 “공익(사회복무요원) 하는 동안 영어 공부를 많이 했는데, 타깃층이 글로벌화되다 보니까 글로벌적인 작품을 하나 해보고 싶다”고도 했다.
앞서 지수는 KBS2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 남주인공 온달 역으로 출연하던 중, 2021년 3월 온라인 커뮤니티발로 학교 폭력 가해자 의혹이 불거지며 방송에서 하차했다.
당시 지수에게서 학교 폭력 피해를 당했다는 네티즌들은 “교실 쓰레기통에 방뇨했다” “중1 때 체험학습 후 돌아가는 지하철에서 기분이 나쁘다는 이유로 따귀를 때렸다” “시험지를 주고 대신 시험을 치르게 했다” 등의 주장을 했다.
지수는 이후 자필 사과문을 인스타그램에 올려 “용서받을 수 없는 행동들이었다. 저로 인해 피해를 본 모든 분께 무릎 꿇어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했고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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