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수도권 아파트 매매 건수, 지방보다 많아'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올해 들어 전국 아파트 거래에서 수도권 아파트 거래가 차지하는 비중이 계속해서 높아지며 2021년 2월 이후 처음으로 전체 매매 건수 중 수도권 비중이 50%를 넘어섰다. 25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의 월별 아파트 매매거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수도권 아파트 매매 건수는 지난 1월 1만2083건, 2월 1만3671건, 3월 1만6184건, 4월 1만9507건, 5월 1만9842건, 6월 2만1888건 등으로 5개월 새 1만건가량 늘었다. 서울은 1월 2456건, 2월 2665건, 3월 3482건, 4월 4840건, 5월 5182건, 6월 6150건 등으로 3배 가까이 증가했다. 25일 서울 시내 아파트의 모습.

노진환 (shdmf@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