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런던~인천 항공편, 부품 이상으로 하루 가까이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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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에서 출발해 인천으로 오려던 대한항공 항공편이 부품 이상으로 하루 가까이 지연됐습니다.
대한항공은 현지 시각으로 지난 23일 저녁 7시 55분 히드로 공항에서 이륙 예정이었던 KE908편 여객기에 '부품 교환이 필요하다'는 점검 메시지가 표시됐다고 밝혔습니다.
대한항공 측은 부품을 다른 곳에서 조달해 기체를 정비하고, 승객 300여 명에게는 호텔 숙박과 식사 등을 제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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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에서 출발해 인천으로 오려던 대한항공 항공편이 부품 이상으로 하루 가까이 지연됐습니다.
대한항공은 현지 시각으로 지난 23일 저녁 7시 55분 히드로 공항에서 이륙 예정이었던 KE908편 여객기에 '부품 교환이 필요하다'는 점검 메시지가 표시됐다고 밝혔습니다.
확인 결과 센서 등 엔진 계통 부품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대한항공 측은 부품을 다른 곳에서 조달해 기체를 정비하고, 승객 300여 명에게는 호텔 숙박과 식사 등을 제공했습니다.
항공편은 예정보다 23시간 20분 늦게 출발해 오늘(25일) 오후 3시 46분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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