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즈볼라, 이스라엘에 로켓 320발 발사… "대응 1단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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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의 친(親)이란 무장 정파 헤즈볼라가 선제 타격을 강행한 이스라엘을 향해 대규모 드론 공격을 펼쳤다.
앞서 이스라엘군은 이날 오전 5시(한국시각 오전 11시) 헤즈볼라의 대규모 공격 준비를 탐지하고 선제 타격을 시작했다.
다니엘 하가리 이스라엘방위군(IDF) 소장은 성명에서 "미사일과 로켓을 발사할 준비를 하는 헤즈볼라 테러 조직을 파악했다"며 "이스라엘 민간인을 공격할 계획이었던 레바논의 테러 목표물을 공격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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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스라엘이 선제 공격 강행해
25일 뉴스1과 외신 등에 따르면 헤즈볼라 "이스라엘이 그룹(헤즈볼라) 최고 사령관을 살해한 사건에 대한 대응 1단계를 완료했다"며 "이스라엘 11개 군사기지와 320여 발의 카투샤 로켓을 발사했고 무인기를 이스라엘 북부로 날려 보냈다"고 밝혔다.
헤즈볼라는 "군사 작전이 마무리되기까지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그 이후 우리의 (보복) 절차와 목표에 관한 세부적인 설명을 배포하겠다"고 했다. 이어 "시오니스트(이스라엘)의 침략에 대응할 것"이라며 "민간인을 건드린다면 중대한 응징을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스라엘군은 이날 오전 5시(한국시각 오전 11시) 헤즈볼라의 대규모 공격 준비를 탐지하고 선제 타격을 시작했다.
다니엘 하가리 이스라엘방위군(IDF) 소장은 성명에서 "미사일과 로켓을 발사할 준비를 하는 헤즈볼라 테러 조직을 파악했다"며 "이스라엘 민간인을 공격할 계획이었던 레바논의 테러 목표물을 공격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스라엘 본토에 대한 위협을 제거하고 있다"며 "수십 대의 비행기가 레바논 남부 여러 지역에서 목표물을 공격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김동욱 기자 ase84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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