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16년 만에 '한미 동남부 경제 협의회 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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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의 미국 동남부 진출 확대를 위한 한미 경제협력 채널이 16년 만에 재가동됐다.
한국무역협회(KITA)는 주애틀랜타총영사관, KOTRA 애틀랜타 무역관, 미 동남부 6개 주정부와 공동으로 23일(현지시간) 미국 애틀랜타에서 '한-미 동남부 경제협의회 총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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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다솜 기자 = 국내 기업의 미국 동남부 진출 확대를 위한 한미 경제협력 채널이 16년 만에 재가동됐다.
한국무역협회(KITA)는 주애틀랜타총영사관, KOTRA 애틀랜타 무역관, 미 동남부 6개 주정부와 공동으로 23일(현지시간) 미국 애틀랜타에서 '한-미 동남부 경제협의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우리 기업의 미 동남부 지역 내 투자·진출이 증가함에 따라 양 지역의 경제 통상협력을 확대하고 현지 진출 우리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협은 한미경제협의회 사무국으로서 한국과 미 동남부 6개주와의 한미 동남부 합동회의를 1986년부터 2008년까지 총 19차례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회의는 한미 동남부 합동회의의 연속선상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인호 한국무역협회 부회장, 서상표 주애틀랜타 총영사, 앨렌 맥네이어 앨라배마주 상공장관, 스터트 맥홀터 테네시주 경제공동체개발 장관, 해리 라이시 사우스캐롤라이나 상무장관을 비롯해 양국 기업인 및 현지 경제단체 인사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재생에너지·전기차 등 한국기업의 미 동남부 진출 동향 ▲미국 진출 한국 기업의 ESG와 CSR에 대한 주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또한 현지 진출 기업 지원을 위한 분야별 전문가 상담회 및 주정부 투자 상담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이인호 무협 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양국 기업 교류가 활발해지는 때에 미 동남부 지역과의 경제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채널이 재개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미 동남부 지역 주정부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citize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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