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드니 교외서 또 칼부림‥"경찰 포함 4명 부상"

장유진 jjangjjang@mbc.co.kr 2024. 8. 25. 13: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4월 칼부림 사건으로 6명이 숨졌던 호주 시드니 교외에서 또다시 칼부림 사건이 발생해 경찰을 포함한 4명이 다쳤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현지시간 25일 전했습니다.

사건은 시드니 남쪽 교외의 한 고속도로 교차로에서 이날 오전 9시쯤 교통사고와 함께 발생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남성 경찰관 한 명도 왼쪽 손목에 심각한 자상을 입은 채 발견되는 등 부상자 4명을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교통사고 및 칼부림 사건 현장 [호주 ABC방송 캡처]

지난 4월 칼부림 사건으로 6명이 숨졌던 호주 시드니 교외에서 또다시 칼부림 사건이 발생해 경찰을 포함한 4명이 다쳤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현지시간 25일 전했습니다.

사건은 시드니 남쪽 교외의 한 고속도로 교차로에서 이날 오전 9시쯤 교통사고와 함께 발생했습니다.

현지 경찰 관계자는 "현장에 출동해 보니 한 남성이 칼에 찔린 채 도주하고 있어 테이저건을 이용해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장에서는 남성 경찰관 한 명도 왼쪽 손목에 심각한 자상을 입은 채 발견되는 등 부상자 4명을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현재 사건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라며 지역 공동체에 위협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장유진 기자(jjangjja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30201_36445.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