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슈퍼레이스 6R 연승…모터스포츠 참여 확대

임주희 2024. 8. 25.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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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가 2024 오네 슈퍼레이스 슈퍼6000 클래스 6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각 라운드에서 선수들의 순위에 따라 차등 획득한 포인트의 합산으로 정해지는 타이어 제조사 챔피언십에서 넥센타이어가 작년에 이어 1위를 차지할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

넥센타이어는 "국내외 모터스포츠를 꾸준히 후원해오며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마케팅 효과, 타이어 성능육성, 기술력 입증, 고객층 확장 등 4가지 효과를 누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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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네 슈퍼레이스 슈퍼6000 클래스 6R 수상자 기념사진. 넥센타이어 제공

넥센타이어가 2024 오네 슈퍼레이스 슈퍼6000 클래스 6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각 라운드에서 선수들의 순위에 따라 차등 획득한 포인트의 합산으로 정해지는 타이어 제조사 챔피언십에서 넥센타이어가 작년에 이어 1위를 차지할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

넥센타이어는 "국내외 모터스포츠를 꾸준히 후원해오며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마케팅 효과, 타이어 성능육성, 기술력 입증, 고객층 확장 등 4가지 효과를 누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모터스포츠는 전 세계적으로 수백만 명의 열광적인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는 스포츠인만큼 자연스럽게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할 수 있고, 소비자들에게 역동적이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기 때문이다.

넥센타이어는 모터스포츠를 '보는 재미'뿐만 아니라, 고객이 직접 트랙을 주행하는 '운전하는 재미'를 제공하고 있다. '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을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과 개최하고 있는데, 지난 18일에는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올해 대회 4라운드가 진행됐다.

모터 페스티벌은 아마추어 레이싱 선수뿐만 아니라 트랙 드라빙을 즐기는 일반인, 드라이빙 아카데미가 필요한 서킷 드라이빙 입문자, 그리고 자동차 동호 및 가족 단위의 마니아들이 서킷을 체험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올해 마지막 대회인 5라운드는 내달 22일 개최될 예정이다.

넥센타이어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에서 모터스포츠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제품 성능의 우수성을 고객들이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하는 것은 중요한 경험"이라며 "당사 제품의 고품질과 연구개발에 대한 열의를 여러 채널을 통해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소통할 수 있도록 고민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주희기자 ju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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