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불법카메라범죄 2년 사이 33% 증가

이태현 2024. 8. 25.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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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발생하는 불법 카메라 범죄가 지난 2년 사이 30%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충북의 불법카메라 검거 건수는 174명으로 2년 전보다 32명, 비율로는 33% 늘어났습니다.

올해도 충북에서는 지난 6월까지 71건의 불법카메라 범죄가 적발된 가운데, 매달 11건 넘게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지난 2일에는 영동의 한 부대 인근 교회의 군종목사가 교회 화장실에 불법 카메라 3대를 설치했다 자수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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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발생하는 불법 카메라 범죄가 지난 2년 사이 30%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충북의 불법카메라 검거 건수는 174명으로 2년 전보다 32명, 비율로는 33% 늘어났습니다.

올해도 충북에서는 지난 6월까지 71건의 불법카메라 범죄가 적발된 가운데, 매달 11건 넘게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지난 2일에는 영동의 한 부대 인근 교회의 군종목사가 교회 화장실에 불법 카메라 3대를 설치했다 자수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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