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농어민수당 105억 지급

김인규 기자 2024. 8. 25.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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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이 농업인의 기본소득 보장을 위한 농어민수당을 지급한다.

군은 지난 22일부터 지역농어업인 1만 7933명을 대상으로 105억원 상당의 농어민수당을 지역농협을 통해 지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지급되는 농어민수당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민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어민수당의 활발한 사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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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1만 7933곳 대상
예산군청사 전경.사진=예산군 제공

[예산]예산군이 농업인의 기본소득 보장을 위한 농어민수당을 지급한다.

군은 지난 22일부터 지역농어업인 1만 7933명을 대상으로 105억원 상당의 농어민수당을 지역농협을 통해 지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부터 실시한 농어민수당은 1인 가구에는 연 80만원, 2인 이상 가구는 1인당 연 45만원이 지급된다.

지급대상자는 2023년 1월 1일 이전부터 수당 지급일까지 계속 도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면서 실제 농업에 종사하고 농업 외 연간 종합소득이 3700만원 미만인 농업경영체 등록을 유지하고 있는 농업인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지급되는 농어민수당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민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어민수당의 활발한 사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 #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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