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인천 대한항공 항공편, 부품 교체로 23시간 지연
심재훈 2024. 8. 25. 13:27
대한항공 영국 런던발 인천행 항공편의 출발이 기체 부품 교체 등으로 23시간여 지연됐습니다.
현지시간 23일 오후 7시 55분 런던 히스로 공항에서 출발하려던 KE908편의 기체 결함이 이륙 준비 과정에서 발견돼, 부품 교환 등으로 출발이 미뤄졌습니다.
대한항공은 필요한 부품을 다른 곳에서 조달해 정비를 진행했으며, 318명의 승객에게는 호텔 숙박과 식사 등을 제공했습니다.
대한항공은 "장시간 지연으로 승객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심재훈 기자 (president21@yna.co.kr)
#대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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