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이서면 쓰레기 매립장 화재…17시간여 만에 완진

강교현 기자 2024. 8. 25.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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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완주군의 한 쓰레기 매립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17시간 만에 모두 진화됐다.

25일 전북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43분께 완주군 이서면의 한 쓰레기 매립장에서 발생한 불은 이날 오전 7시45분께 완전히 진화됐다.

화재가 발생한 지 17시간 만이다.

이날 불로 굴삭기 1대가 전소되는 등 66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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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완주군의 한 쓰레기 매립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17시간 만에 모두 진화됐다.(전북소방 제공)2024.08.25/뉴스1

(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자치도 완주군의 한 쓰레기 매립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17시간 만에 모두 진화됐다.

25일 전북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43분께 완주군 이서면의 한 쓰레기 매립장에서 발생한 불은 이날 오전 7시45분께 완전히 진화됐다. 화재가 발생한 지 17시간 만이다.

불이 난 곳은 전주권 광역 쓰레기를 매립하는 곳으로, 야외 야적장에는 폐침대 등 300톤가량의 생활 쓰레기가 쌓여 있었다.

이날 불로 굴삭기 1대가 전소되는 등 66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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