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 낮 최고 32도' 휴일 무더위 계속…전국 가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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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인 오늘(25일) 무더위가 계속됩니다.
곳곳에 비 예보도 들어있습니다.
비가 소강상태를 보일 때가 많겠지만 비가 내릴 때는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할 수 있다는 점 참고해 주셔야겠습니다.
남부와 제주는 화요일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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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인 오늘(25일) 무더위가 계속됩니다.
서울 동부권의 폭염특보는 경보로 격상된 가운데 서울의 낮 최고기온 32도 경주는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곳곳에 비 예보도 들어있습니다.
5에서 많게는 40mm가 예상되고요.
비가 소강상태를 보일 때가 많겠지만 비가 내릴 때는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할 수 있다는 점 참고해 주셔야겠습니다.
현재 위성 영상 보시면 전국 하늘 대체로 맑게 드러나 있습니다.
오늘 하늘 간간이 구름이 지나겠고요, 강원과 남부를 중심으로는 오후까지 흐리겠습니다.
제주 해안에 계신 분들은 너울성 파도 주의해 주셔야겠습니다.
제10호 태풍 산사는 일본 열도로 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겠지만 태풍이 이동함에 따라 주 초반에는 더 덥겠고요
주 중반에는 일시적으로 열대야와 폭염이 주춤하겠습니다.
남부와 제주는 화요일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 있겠습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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