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견디는 열대풍 화단…광주농기센터 "14곳 조성" 등[광주소식]

류형근 기자 2024. 8. 25.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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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폭염에도 견딜 수 있는 열대풍 가로화단을 광주 곳곳에 조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열대풍 가로화단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하늘마당 등 10곳, 시립수목원 유리온실 앞 등 3곳, 우치공원 입구 1곳 등 총 14곳이다.

광주시는 26일부터 29일까지 5개 자치구, 안전·인권 전문가 등과 함께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민관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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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광주시립수목원 '열대풍 가로화단'. (사진=광주시청 제공) 2024.08.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폭염에도 견딜 수 있는 열대풍 가로화단을 광주 곳곳에 조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열대풍 가로화단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하늘마당 등 10곳, 시립수목원 유리온실 앞 등 3곳, 우치공원 입구 1곳 등 총 14곳이다.

이 화단은 색채가 화려하고 형태가 다양한 칸나·콜레우스 등 열대성 화훼식물을 '중심꽃-모양꽃-무늬잎꽃-덩굴꽃'의 디자인적 요소를 고려해 입체적으로 혼합식재 했다. 열대풍 화단은 10월말까지 즐길 수 있다.

◇사회복지시설 안전·인권 점검

[광주=뉴시스] 광주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시는 26일부터 29일까지 5개 자치구, 안전·인권 전문가 등과 함께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민관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광주지역 사회복지시설 36개소로 소방설비 구비·작동 여부, 화재예방, 대응체계, 시설물 안전관리 등 재난대응 대책을 점검한다.

인권 분야는 시설 이용(입소)자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직원 정기교육 실시 여부, 이용(입소)자와 종사자들의 인권 보장을 위한 규정·지침 유무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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