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BMW 챔피언십 3R 공동 7위 기록…투어 챔피언십 진출 위해 더 높은 순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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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2차전인 BMW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공동 7위에 올랐다.
25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캐슬록의 캐슬 파인스 골프클럽(파72·8,130야드)에서 열린 대회에서 김시우는 버디 5개와 보기 4개로 1언더파 71타를 기록했다.
사흘 합계 6언더파 210타를 기록한 김시우는 테일러 펜드리스(캐나다)와 함께 공동 7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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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 합계 6언더파 210타를 기록한 김시우는 테일러 펜드리스(캐나다)와 함께 공동 7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 그러나 김시우는 시즌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에 나가기 위해서는 더 높은 순위가 필요하다. 이 대회가 끝난 뒤 페덱스컵 포인트 상위 30명만이 투어 챔피언십 진출권을 받으며, 김시우는 현재 순위로 대회를 마칠 경우 페덱스컵 순위가 33위 정도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안병훈은 4언더파 212타로 공동 18위에 올라 있으며, 페덱스컵 순위 15위로 투어 챔피언십 진출에 큰 어려움이 없는 상황이다.
현재 단독 1위는 키건 브래들리(미국)로 12언더파 204타를 기록하고 있으며, 1타 차 단독 2위에는 애덤 스콧(호주)이 자리하고 있다. 브래들리는 이번 대회에서 상위권 성적을 내면 투어 챔피언십 진출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사진 = AP, AFP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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