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신형 로켓 드론 개발...새로운 보복"
유투권 2024. 8. 25. 12:28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신형 로켓 드론을 개발해 러시아 공격에 투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33주년 독립기념일 연설에서 새로운 드론, 팔랴니차를 성공적으로 전투에 사용했으며, 새로운 보복 방법은 기존보다 더 빠르고 강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무기 생산 책임자인 카미신 전략산업부 장관도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에서 신형 로켓 드론은 고속 정밀 표적 발사체의 일종으로, 성공적으로 러시아의 군사 목표물을 타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측은 신형 드론의 타격 지점을 밝히지 않았지만, 러시아 당국은 밤사이 서남부 보로네시의 탄약고에서 대규모 폭발이 일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또 아랍에미리트의 중재로 115명씩 모두 230명의 전쟁 포로를 러시아와 교환했다고 확인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돌아온 군인들이 육군과 해군, 주방위군, 국경수비대 소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 러시아 측은 우크라이나가 쿠르스크 지역을 공격하는 동안 붙잡힌 군인들이 석방됐다고 밝혔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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