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전쟁, 러시아로 돌아왔다…응징 알게 될 것"

한미희 2024. 8. 25.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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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현지시간 24일, 33주년 독립기념일 연설에서 "전쟁이 러시아로 돌아왔다"며 "러시아는 응징이 무엇인지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주 국경 지역을 방문해 녹화한 이 영상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본토 기습 공격으로 전 세계에 충격을 준 곳에서 수 킬로미터 떨어진 곳"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은 지난 6일 러시아 본토 쿠르스크를 기습 공격했고,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 공격의 목적이 자국 보호를 위한 '완충지대' 조성이라고 밝혔습니다.

한미희 기자 (mihee@yna.co.kr)

#우크라이나 #러시아_본토 #기습공격 #젤렌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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