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현역 군인 화장실에서 불법 촬영으로 체포...시민들에게 덜미
정현우 2024. 8. 25. 12:22
현역 군인이 상가 여자화장실에서 휴대전화로 불법촬영을 한 혐의로 붙잡혔습니다.
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오늘(25일) 새벽 1시쯤 고양시 장항동에 있는 상가 여성 화장실에서 휴대전화로 영상을 찍은 혐의를 받는 20대 군인 A 씨를 붙잡았습니다.
여성 화장실에서 나오다가 불법 촬영을 의심한 시민들에게 덜미를 잡힌 A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경찰 수사 결과 A 씨 휴대전화에서는 불법 촬영이 의심되는 자료가 확인됐는데, A 씨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휴대전화 포렌식을 의뢰하고 A 씨에 대한 수사를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그냥 쉬는' 청년 44만 역대 최대... 75.6% "일할 생각 없어요"
- [단독] 경찰, '부천 호텔 참사' 희생자 조롱 인터넷 게시글 내사 착수
- 일용직 노동자 5명, 새벽 출근하다 교통사고로 참변
- "최음제 샀는데 대마 배달"...황당 주장 마약 구매자
- 입사지원서 '휴대폰'란에 "아이폰 씁니다", 누리꾼 '갑론을박' [앵커리포트]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속보] 윤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한중 정상회담 시작
- [현장영상+] 윤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 개최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우크라이나 "트럼프 원조 끊으면 몇 달 안에 원자폭탄 개발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