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태안군과 행복교육지구 2기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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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이 태안군과 행복교육지구 2기(2022-2027)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태안을 비롯한 14개 시군과 업무협약을 마쳐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건강한 교육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도교육청은 1기 업무협약이 종료되는 시군을 대상으로 2기 업무협약을 진행해 지난 23일 태안군과 태안군청에서 2기 행복교육지구 재지정(2025년 3월-2027년 2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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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이 태안군과 행복교육지구 2기(2022-2027)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태안을 비롯한 14개 시군과 업무협약을 마쳐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건강한 교육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학교 속 마을, 마을 속 학교'를 목표로 했던 행복교육지구 1기(2017-2021)의 성공적인 운영을 토대로, '모두의 배움과 성장'을 목표로 하는 2기(2022-2027)를 추진 중이다.
도교육청은 1기 업무협약이 종료되는 시군을 대상으로 2기 업무협약을 진행해 지난 23일 태안군과 태안군청에서 2기 행복교육지구 재지정(2025년 3월-2027년 2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도교육청, 태안군, 태안교육지원청은 △지역기반 혁신 미래교육 확산 △마을중심 교육활동 활성화 △마을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태안의 해양 마을 자원을 활용한 생태교육과 향교 연계 인성교육 등 지역 특화 과제를 내실 있게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태안행복교육지구는 지역만의 특색을 살린 교육 프로그램으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2기 행복교육지구를 통해 지자체와의 교육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배움과 돌봄이 어우러진 마을교육공동체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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