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개청 이래 첫 여성 차장 임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산림청 개청 이래 첫 여성 차장이 임명됐다.
25일 산림청에 따르면 정부는 전날 이미라(55) 기획조정관을 신임 차장으로 임명했다.
1998년 행정고시(41회)로 입직한 이 차장은 26년간 산림청에서 근무를 하면서 북부지방산림청장, 산림보호국장, 산림산업정책국장, 산림복지국장, 기획조정관 등 요직을 거쳤다.
산림청 최초 여성 지방산림청장, 최초 여성 국장에 이어 최초의 여성 차장으로 임명된 것.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산림청 개청 이래 첫 여성 차장이 임명됐다.
25일 산림청에 따르면 정부는 전날 이미라(55) 기획조정관을 신임 차장으로 임명했다.
1998년 행정고시(41회)로 입직한 이 차장은 26년간 산림청에서 근무를 하면서 북부지방산림청장, 산림보호국장, 산림산업정책국장, 산림복지국장, 기획조정관 등 요직을 거쳤다. 산림청 최초 여성 지방산림청장, 최초 여성 국장에 이어 최초의 여성 차장으로 임명된 것.
산림재난 위기관리를 위한 국장급 기구인 산림재난통제관실을 신설하고 임업직불제 법적 기반 마련하는 등 기관의 현안 해결에 앞장서 왔다. 개청 이래 처음으로 주요정책, 규제혁신, 정부혁신, 정책소통 4개 평가부문에 대에 모두 '우수' 등급을 받는 성과를 창출하는 등 뛰어난 업무역량을 보여왔다.
이 차장은 다정다감한 성품이지만 중요한 결정에 강단을 발휘하는 외유내강의 리더십으로 직원들의 신뢰를 받고 있다는 평가다.
이미라 차장은 "국민과 임업인 모두가 누리는 경제적으로 가치 있는 산림, 생태적으로 건강한 산림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금산서 한국타이어 통근버스 빗길사고…22명 다쳐 - 대전일보
- '징역형 집유' 이재명 "항소할 것…1심 판결 수긍하기 어려워" - 대전일보
- 尹 지지율 다시 20%…대국민 담화 뒤 TK·70대서 회복 - 대전일보
- 이재명 1심 당선무효형…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 대전일보
- [뉴스 즉설]'오뚝이' 이재명 피말리는 순간, 무죄 vs 80만원 vs 100만원? - 대전일보
- 추경호 "사법부, 이재명의 비겁한 거짓말에 정의 바로 세우길" - 대전일보
- 명태균·김영선 결국 구속됐다… 법원 "증거 인멸의 우려" - 대전일보
- 충남 아산서 럼피스킨 추가 발생…차단 총력 - 대전일보
- 대전 '관저동-용계동' 도안대로 양방향 전 구간 개통 - 대전일보
- 이재명 1심 선고일…민주, '무죄' 외치며 재판부 앞 집결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