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공공기관들 공동 사회공헌 기부..."ESG 경영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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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공공기관들이 '아름다운 하루' 공동 사회공헌 기부를 통해 ESG 경영 실현에 발벗고 나섰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세종신용보증재단,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23일 아름다운가게 세종고운점에서 사회공헌 기부행사 '아름다운 하루'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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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공공기관들이 '아름다운 하루' 공동 사회공헌 기부를 통해 ESG 경영 실현에 발벗고 나섰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세종신용보증재단,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23일 아름다운가게 세종고운점에서 사회공헌 기부행사 '아름다운 하루'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3개 기관이 함께 지역사회의 탄소 중립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했다.
특히 단순히 기부금만을 전달하는 것이 아닌, 각 기관 직원들이 직접 참여했다는 점에서 공공기관의 지역사회공헌 활동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각 기관들은 기대하고 있다.
직원들은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재활용이 가능한 의류, 소형 가전제품 등 500여 점의 물품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물품들은 아름다운가게에서 판매하고, 발생한 수익금도 탄소 중립 나눔사업에 전액 지원할 예정이다.
박진원 아름다운가게 이사장은 "탄소중립 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세종시의 공공기관들과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영국 세종문화관광재단 대표는 "지역사회 탄소 절감을 위한 구체적 실천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해왔다"며 "공공기관의 이런 활동들이 지역사회의 환경문제 해결과 연대강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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