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뿌연 하늘, 미세먼지 '보통'‥전국 비 오락가락

[정오뉴스]

아침보다 안개가 걷히긴 했지만 여전히 뿌연 하늘입니다.

현재 서울의 가시거리 9km에 머물고 있는데요.

옅은 안개는 갈수록 더 걷히겠고 오늘 전국의 대기질도 무난하겠습니다.

단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 곳곳에 5에서 40mm가량의 비가 오락가락 내리니까요.

나가실 때 작은 우산 하나 소지하시는 편이 마음이 놓이겠습니다.

또 간밤에 서울에서는 34일째 이어지던 열대야가 주춤했는데요.

하지만 앞으로도 당분간 산발적인 밤더위가 이어지겠고 33도 안팎의 낮 더위도 여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인천과 서해안 등지에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는 모습인데요.

앞으로 비 내리는 지역이 더 늘겠고 곳에 따라 벼락과 돌풍이 동반되는 곳도 있겠습니다.

한낮의 기온 보시면 서울이 32도, 대구가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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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200/article/6630195_3648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