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보람동서 '한여름 밤의 재즈콘서트' 열린다

곽우석 기자 2024. 8. 25.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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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오는 28일 오후 7시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복컴) 야외 분수마당에서 '복컴 문화나눔' 8월 공연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복컴 문화나눔'은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소공연장으로 활용해 취약계층과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시범사업이다.

한편 올해 '복컴 문화나눔' 행사로는 5월 인천시 학산문화원 시각장애인 극단의 '희망 5mm' 공연, 7월 세종시교육청 소속 장애인 예술단 '어울림 공연'과 전문 클래식 연주자들의 '나눔 음악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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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우리 동네 소극장 '복합커뮤니티센터 문화나눔' 8월 공연
8월 한여름밤 재즈 콘서트 홍보물. 세종시 제공

세종시는 오는 28일 오후 7시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복컴) 야외 분수마당에서 '복컴 문화나눔' 8월 공연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복컴 문화나눔'은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소공연장으로 활용해 취약계층과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시범사업이다.

이번 8월 공연은 세종문화관광재단이 후원하는 문화향유활동지원사업 일환으로, 세종재즈협회 박현민 재즈밴드가 무료 공연을 선보인다.

박현민 재즈밴드는 귀에 익은 영화 배경음악과 올드팝 등을 통해 한여름 밤을 감미로운 재즈 선율로 물들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돗자리 음악회로 열려,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각자 돗자리를 지참해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8월 한여름 밤의 재즈콘서트는 수준 높은 음악 공연으로 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선물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복컴 문화나눔' 행사로는 5월 인천시 학산문화원 시각장애인 극단의 '희망 5mm' 공연, 7월 세종시교육청 소속 장애인 예술단 '어울림 공연'과 전문 클래식 연주자들의 '나눔 음악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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