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호수·중앙공원에 '배달존' 운영된다

곽우석 기자 2024. 8. 25. 12: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종시설관리공단은 내달 2일부터 세종호수·중앙공원을 찾는 이용객 편의를 위해 '배달존'을 설치·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의 야외 배달 서비스 이용 증가에 맞춰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배달 서비스를 도모하자는 취지다.

배달존은 △공원 주요 입구인 대통령기록관 앞(세종시 다솜로 232) △중앙공원 주차장 옆(세종시 장남들광장 3길 11) △중앙공원 제1주차장 앞(세종시 수목원로 106) 등 3곳에서 운영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호수·중앙공원에 운영되는 '배달존' 위치도. 세종시설공단 제공

세종시설관리공단은 내달 2일부터 세종호수·중앙공원을 찾는 이용객 편의를 위해 '배달존'을 설치·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의 야외 배달 서비스 이용 증가에 맞춰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배달 서비스를 도모하자는 취지다.

배달존은 △공원 주요 입구인 대통령기록관 앞(세종시 다솜로 232) △중앙공원 주차장 옆(세종시 장남들광장 3길 11) △중앙공원 제1주차장 앞(세종시 수목원로 106) 등 3곳에서 운영된다. 지도어플 및 배달어플 주소 설정 시 '세종호수·중앙공원 배달존'을 검색해 배달받을 위치를 선택하고 주문하면 된다.

세종호수·중앙공원에 운영되는 '배달존' 모습. 세종시설공단 제공

배달존을 이용할 경우 업체 측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배달존 인근 오토바이 주행속도를 시속 20km 미만으로 유지하고, 배달 전달 목적으로만 이륜차를 정차해야 한다.

공단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을 SNS 및 현수막 등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조소연 공단 이사장은 "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이 배달 서비스를 이용할 때 공원이 넓어 수령에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공원 이용 활성화와 고객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