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中企·소상공인 '동행축제', 28일 막오른다…베트남서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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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국내 최대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 행사인 '동행축제'를 28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와 함께 중기부는 다음달 중 열리는 전북 '무주반딧불축제', 경북 '문경오미자축제' 등 전국 46개 지역 축제·행사와 연계해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판촉전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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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노이서도 올해 첫 행사…해외 진출 지원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국내 최대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 행사인 ‘동행축제’를 28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그동안 온·오프라인으로 실시하던 행사는 올해 처음으로 베트남에서도 열린다. 축제를 해외에 알리고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의 세계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베트남은 중국·미국에 이어 우리나라의 3대 교역국이자 소비 잠재력이 높아 ‘포스트 차이나’로 주목받는 국가다.
중기부는 글로벌 유통 플랫폼인 아마존·타오바오·라쿠텐·쇼피 등 9곳에서도 우수 중소기업 800여개사 제품을 대상으로 할인 행사를 마련하고 자카르타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과도 연계해 판촉전을 개최한다.
이와 함께 중기부는 다음달 중 열리는 전북 ‘무주반딧불축제’, 경북 ‘문경오미자축제’ 등 전국 46개 지역 축제·행사와 연계해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판촉전도 실시한다. 전통시장에선 추석 차례상 장보기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와 국산 농축산물, 수산물 등을 구매하면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는 행사도 마련한다.
중기부는 전국 시장 500여개 점포 상품을 네이버·우체국쇼핑·현지이지웰·배민에서 최대 30% 할인 판매하고 신한카드와 협력해 시장 55곳 7000여개 점포에서 2만원 이상 결제하면 5000원 적립 혜택도 제공한다.
또 △서울 길동복조리시장 등 34곳 야시장 △착한가격업소·백년가게 카드 할인 △10만여곳 상점가·전통시장 내 가게에서의 구매 추첨 이벤트 등도 열린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국민 여러분께서 추석 연휴와 축제기간 가까운 지역상권, 전통시장과 지역축제에 들러 즐기면서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도 저렴하게 구입하는 등 동행축제에 힘을 보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동행축제 누리집과 카카오톡 ‘동행축제’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경계영 (kyu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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