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의 짝' 네투와 운명의 재회 황희찬, 마수걸이 골로 웃어줄게

이성필 기자 2024. 8. 2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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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후보 아스날을 상대로 0-2로 패한 울버햄튼 이번에는 홈에서 만만치 않은 첼시를 상대합니다.

첼시는 맨체스터 시티와 개막전에서 0-2로 패했지만, 스트라이커 잭슨이 비디오 판독, VAR로 골이 취소됐을 뿐, 나쁘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줬습니다.

이번에도 라르센과 첼시를 흔들어야 합니다.

울버햄튼은 첼시에 최근 3연승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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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버햄튼은 아스날과의 개막전에서 0-2로 패했다. 황희찬은 선발로 출전했지만, 골을 넣지 못했다. ⓒ연합뉴스/AFP
▲ 울버햄튼은 아스날과의 개막전에서 0-2로 패했다. 황희찬은 선발로 출전했지만, 골을 넣지 못했다. ⓒ연합뉴스/AFP
▲ 울버햄튼은 아스날과의 개막전에서 0-2로 패했다. 황희찬은 선발로 출전했지만, 골을 넣지 못했다. ⓒ연합뉴스/AFP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이강유 영상 기자] 우승 후보 아스날을 상대로 0-2로 패한 울버햄튼 이번에는 홈에서 만만치 않은 첼시를 상대합니다.

첼시는 맨체스터 시티와 개막전에서 0-2로 패했지만, 스트라이커 잭슨이 비디오 판독, VAR로 골이 취소됐을 뿐, 나쁘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줬습니다.

지난 시즌 부상으로 신음했던 은쿤쿠에 부쩍 성장한 팔머에 페르난데스까지, 울버햄턴 수비가 상대하기 쉽지 않은 공격진이 이번에도 대기합니다.

황희찬과 환상의 공격 호흡을 자랑했던 네투도 적으로 만나게 됐습니다.

잔류 이상의 성적을 원하는 울버햄튼, 결국은 이겨야 합니다.

중심에는 황희찬이 있습니다. 아스날 수비를 열정적으로 공략했고 이적생 라르센에게는 정확한 택배 크로스를 보여주며 에이스다운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이번에도 라르센과 첼시를 흔들어야 합니다. 2선에서 쿠냐가 제대로 지원해 준다면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울버햄튼은 첼시에 최근 3연승 중입니다. 첼시는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플레이오프를 치르고 경기를 준비해 불리한 조건도 아닙니다.

심리적인 우위를 안고 싸워야 하는 울버햄튼, 황희찬이 승점 3점을 배달하는 늑대가 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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