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와줘서 고마워요"…개통령 강형욱 복귀에 팬들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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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갑질 의혹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동물훈련사 강형욱이 유튜브 활동을 재개한 것을 두고 팬들이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강형욱은 지난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강형욱의 보듬TV'에 '웨스트 하이랜드 화이트 테리어' 견종 소개 영상을 올렸다.
영상을 본 팬들은 "(유튜브) 영상으로라도 자주 뵈니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 "다시 나와주셔서 감사하다. 기죽지 마시고 옛날 카리스마를 보여달라"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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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직장 갑질 의혹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동물훈련사 강형욱이 유튜브 활동을 재개한 것을 두고 팬들이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강형욱은 지난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강형욱의 보듬TV'에 '웨스트 하이랜드 화이트 테리어' 견종 소개 영상을 올렸다. 강형욱은 10분 46초 길이 영상에서 이 견종의 정보를 자세하게 설명했다. 지난 17일에는 한 믹스견과 함께 출연한 강아지 교육법 영상을, 지난 13일에는 새 가족을 기다리고 있는 유기견을 교육하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을 본 팬들은 "(유튜브) 영상으로라도 자주 뵈니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 "다시 나와주셔서 감사하다. 기죽지 마시고 옛날 카리스마를 보여달라"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앞서 강 대표가 운영한 보듬 컴퍼니 전 직원들은 강 대표 부부가 직원들의 사내 메신저를 무단 열람하는 등 직장 내 갑질을 했다고 주장하며 지난 5월 고소장을 경찰에 접수했다.
이에 대해 강 대표는 지난달 2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성실히 조사에 임해 진실을 밝히도록 하겠다”면서도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게시물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포함한 단호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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