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아, 출산 1년만에 16kg 감량→48kg인데.."다이어트 재개, 영원한 숙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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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승아가 다이어트를 재개했다.
이후 윤승아는 일주일간 자신이 먹은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
대망의 디데이가 됐고, 촬영장을 찾은 윤승아는 "몸무게는 1kg정도 빠졌다. 감기로 인해서 기침 다이어트로 빠졌다. 날샘과 기침의 결과. 못 먹지는 않았다. 식단을 하긴 했다"고 털어놨다.
스태프는 "지금 다 너무 다이어트 성공했다더라"라고 말했고, 윤승아는 "그럼 된거다. 사실 1kg밖에 안 빠졌다"고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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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배우 윤승아가 다이어트를 재개했다.
25일 '승아로운' 채널에는 "유지어터의 다이어트는 계속 된다 식단부터 운동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윤승아는 "이번주는 영원한 숙제. 다이어트를 다시 시작해보려고 한다. 여름이 이제 거의 마무리돼가고 가을이 시작되는데 또 가을에는 멋을 부려야되니까. 잠깐 정체기가 온 것 같다. 정체됐던 다이어트도 한번 해보고 또 중요한 촬영도 있다. 그래서 열심히 한번 해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그는 "숭늉이 여러분들도 제 생각에는 저와 비슷한 상황이실 것 같은데 한번 파이팅 해 봐요. 그리고 이 친구(반려견)도 다이어트를 해야한다. 요즘 좀 살이 쪄서 한번 열심히 해보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후 윤승아는 일주일간 자신이 먹은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 그는 과일과 빵, 샐러드와 계란 요리 등으로 끼니를 떼웠다. 윤승아는 "하루 두끼 정도 건강하고 든든하게 먹으려고 한다. 틈틈이 산책 시켜주면 유산소 걷기 해준다"고 설명했다.
애+개 육아로 하루에도 여러번 자동 유산소운동을 한다는 그는 "가끔 당 떨어질 때는 간식으로 몇 개 먹는다"고 밝혔다.
하지만 식단을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감기에 걸리는 변수가 발생했고, 5일째가 되자 "오늘 너무 아픈데 촬영이 며칠 안 남아서 간단하게 몸이라도 풀고 오려고 한다. 감기로 컨디션이 계속 떨어져서 운동을 많이 못 했는데 컨디션을 올리려고 운동하러 간다"고 털어놨다.
아픈 몸을 이끌고 운동을 마친 윤승아는 "운동 전에는 컨디션이 너무 안 좋아서 걱정했는데 오히려 운동 하고 나니까 컨디션이 훨씬 좋아져서 신기했다"고 한결 가벼워진 몸 상태를 전했다.
그는 다음날에도 자이로토닉 운동을 했다. 윤승아는 "운동을 마치고 이제 집에 가고 있다. 너무 힘들다. 지금 하늘이 엄청 맑은데 비가 내리고 있다. 전 다 나았는데 기침만 안 나아서 얼른 감기가 낫고 싶다. 에어컨 바람이 닿으면 기침이 나오는데 에어컨을 안 킬수가 없으니까 더디게 낫는 것 같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감기에 걸리니까 입술이 너무 건조해져서 지금 아무것도 안 갖고나왔다. 이번 감기가 기침이 엄청 안 낫는다고 하더라. 숭늉이 여러분들도 조심하셔야한다. 운동할때 마스크 끼고 하는데 너무 힘들다. 마스크 끼니까 호흡도 더 많이 차고 얼른 나아야 겠다. 운동을 더 열심히 해서 면역력 높이는 음식도 많이 먹고 해서 감기를 이겨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대망의 디데이가 됐고, 촬영장을 찾은 윤승아는 "몸무게는 1kg정도 빠졌다. 감기로 인해서 기침 다이어트로 빠졌다. 날샘과 기침의 결과. 못 먹지는 않았다. 식단을 하긴 했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스태프는 "식단해서 아픈거 아니냐. 식단하면 면역력 떨어진다. 너 다이어트해서 아픈거 아냐? 살찌워라. 안 되겠다"고 걱정했다.
그는 "출산 1년만에 몇 키로 뺀거냐"고 궁금해 했고, 윤승아는 "출산전 64kg였으니까 16kg 뺐다"며 현재 48kg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촬영이 시작되고 윤승아는 "어떻게 저 오늘 좀 살이 빠진 것 같나요? 빠진것 같다고는 하던데 사람들이"라고 물었다. 스태프는 "지금 다 너무 다이어트 성공했다더라"라고 말했고, 윤승아는 "그럼 된거다. 사실 1kg밖에 안 빠졌다"고 만족했다.
스태프는 "감기로 인해 좀 많이 핼쑥해 보여서 그런 것 같다"고 말했고, 윤승아는 "숭늉이 여러분들 할수있어요. 이렇게 매번 1kg씩만 빼도 어디냐. 그럼점점 언젠가는 목표치에. 몇년이 걸리겠지만. 다가갈수 있을거다 .화이팅. 마무리 열심히 해보겠다"고 전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승아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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