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서 밭일하던 80대 열사병 증세로 숨져
2024. 8. 25. 11:29
[헤럴드경제(해남)=김경민기자] 전남 해남에서 밭일하던 80대가 온열질환 증세를 보이며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해남소방서와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59분께 해남군 마산면에서 A(88)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 발견됐다.
A씨는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A씨는 열사병 증세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kkm997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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