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 6년 만에 득남…“잭 블루스 환영해”

저스틴 비버가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사진. /저스틴 비버 인스타그램

캐나다 출신 가수 저스틴 비버(30)가 득남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비버는 지난 23일(현지 시각) 밤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신생아로 보이는 아기의 발바닥을 찍은 사진과 함께 “잭 블루스 비버, 집에 온 걸 환영해”라고 쓴 글을 올렸다.

AP통신 등 미 매체들은 비버가 첫 아들의 사진과 이름을 공유했다고 보도했다. 다만 비버의 아기가 언제 태어났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비버가 임신 사실을 알린 것은 지난 5월 10일이다. 당시 SNS에 아내 헤일리의 임신 모습을 찍은 사진을 올렸다.

저스틴 비버 인스타그램

비버 부부는 지난 2018년 결혼해 올해 6년 차를 맞았다.

비버는 2009년 15세 나이에 데뷔했다. 이듬해 내놓은 ‘베이비’로 인기를 끌었다. 이후 ‘쏘리’(Sorry),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 ‘스턱 위드 유(Stuck With U), ‘스테이’(Stay), ‘피치스’(Peaches) 등 8곡을 빌보드 차트 1위에 올렸다. 그래미상도 2차례 받았다.

헤일리는 배우인 스티븐 볼드윈의 딸로, 패션 모델로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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