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박홍배 의원 "노동계 절대다수, 김문수 고용부 장관 자격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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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홍배 의원은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의 자질과 관련해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조합원, 교수 등 686명을 온라인 설문조사한 결과 90%가 자격이 없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설문 결과에서는 또, 노동계와 경영계 사이 '중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72%가 "매우 부족하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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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홍배 의원은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의 자질과 관련해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조합원, 교수 등 686명을 온라인 설문조사한 결과 90%가 자격이 없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설문 결과에서는 또, 노동계와 경영계 사이 '중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72%가 "매우 부족하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 후보자가 노동부 장관이 된다면 제일 먼저 해결해야 할 현안으로는 '노란봉투법' 입법이 가장 많았고, '주4일제 등을 통한 저출생 극복'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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