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 김혜윤 팬미팅에 깜짝 등장 감동‥“이러니 ♥과몰입 안해?”

변우석-김혜윤(뉴스엔DB)

tvN ‘선재 업고 튀어’ 제공

[뉴스엔 배효주 기자]

변우석이 김혜윤의 대만 팬미팅에 영상으로 깜짝 등장하며 의리를 자랑했다.

김혜윤은 8월 24일 대만 타이페이에서 팬미팅 '혜피니스'를 열고 현지 팬들을 만났다.

이날 팬미팅에서는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함께 연인 호흡을 맞춘 변우석이 영상으로 깜짝 등장해 현지 팬들을 열광케 했다.

영상에서 변우석은 "혜윤 배우가 팬미팅을 한다는 소식에 인사를 드리러 왔다"면서 "혜윤 배우와 팬들의 만남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에 김혜윤은 "진짜 몰랐다"고 감동하면서 "저를 위해서 이렇게 해주시고. 오빠 말처럼 팬분들과 즐거운 시간 즐기다 가겠다"고 감격해 이목을 끌었다.

지난 5월 종영한 '선재 업고 튀어'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준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변우석 분)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김혜윤 분)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 드라마다.

MZ세대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 속에 자체 최고 시청률 5.8%(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종영한 가운데, 주인공 류선재와 임솔로 분한 변우석과 김혜윤이 진짜 사귀는 게 아니냐는 '과몰입'을 불러오기도 했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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