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시즌 복귀 어려울 것" 네일 오늘 수술 예정...가을 야구 복귀도 불투명 [MHN이슈]

박연준 기자 2024. 8. 2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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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가 초대형 악재를 마주했다.

24일 KIA 관계자는 MHN스포츠를 통해 "창원 의 한 대형 병원에서 MRI 검진 결과 턱관절 골절 소견을 받았다"며 "오늘(25일) 오전 서울 아산병원에서 턱관절 고정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올 시즌 네일은 12승 5패 평균자책점 2.53으로 KIA의 1선발 역할을 해내고 있었다.

정규시즌 1위를 넘어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바라보고 있는 KIA에게 네일의 이탈은 너무나도 큰 악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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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KIA 타이거즈가 초대형 악재를 마주했다.

24일 KIA 관계자는 MHN스포츠를 통해 "창원 의 한 대형 병원에서 MRI 검진 결과 턱관절 골절 소견을 받았다"며 "오늘(25일) 오전 서울 아산병원에서 턱관절 고정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정확한 재활 기간은 수술 후 경과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앞서 네일은 전날(24일) NC와의 원정 경기에서 수비 도중 타구에 안면을 맞고 부상을 당했다.

5회까지 무실점 투구를 펼친 네일은 당시 6회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그러나 갑작스럽게 타구를 맞아 악재를 맞이했다. 

네일은 선두타자 맷 데이비슨을 상대했는데, 데이비슨의 타구가 네일의 얼굴을 강타했다. 

당시 네일은 곧바로 통증을 호소하며 글러브로 얼굴을 가리면서 급히 더그아웃으로 들어갔다. 이후 KIA는 네일 대신 곽도규를 급히 투입했다.

올 시즌 네일은 12승 5패 평균자책점 2.53으로 KIA의 1선발 역할을 해내고 있었다. 정규시즌 1위를 넘어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바라보고 있는 KIA에게 네일의 이탈은 너무나도 큰 악재다.

KIA 관계자는 "정규시즌 복귀는 어려울 것 같다"라면서 "포스트시즌 합류도 경과를 지켜봐야한다"고 전했다.

 

사진=KIA 타이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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