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하이트진로·마사회, 무허가 판자촌 '무더위쉼터' 지원

정수연 2024. 8. 2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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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하이트진로, 한국마사회 청담지사와 함께 무허가 판자촌 4곳에 운영 중인 무더위쉼터에 냉방기 가동을 위한 전기요금과 생수를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강남복지재단을 통해 전기요금으로 쓸 수 있도록 운영비 200만원을 보냈다.

한국마사회 청담지사는 생수 2천100병을 지원했다.

조성명 구청장은 "이번 민관협력을 통해 무더위에 취약한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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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쉼터 냉방비, 생수 전달식 [서울 강남구 제공]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하이트진로, 한국마사회 청담지사와 함께 무허가 판자촌 4곳에 운영 중인 무더위쉼터에 냉방기 가동을 위한 전기요금과 생수를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구룡·달터·재건·수정마을에 있는 무더위쉼터가 대상이며 전달식은 지난 23일 열렸다.

하이트진로는 강남복지재단을 통해 전기요금으로 쓸 수 있도록 운영비 200만원을 보냈다.

한국마사회 청담지사는 생수 2천100병을 지원했다.

조성명 구청장은 "이번 민관협력을 통해 무더위에 취약한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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