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새학기 급식 식중독 합동 점검…9월 13일까지

강미영 기자 2024. 8. 25. 10: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도는 가을 신학기 개학을 맞아 오는 9월 13일까지 합동 위생점검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위생점검 대상은 학교·유치원 급식소, 식재료 공급업체 등 360여곳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식재료 납품 관련 운송 차량 냉장·냉동 온도 기준 준수 여부 △조리장·조리 기구 위생 관리 △식재료 위생적 취급·보관 관리 △보존식 보관 의무 준수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여부 △조리종사자의 개인위생 상태 △생채소류의 적정 세척·소독제 사용 여부 등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학교·유치원 급식소 360여곳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경남=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도는 가을 신학기 개학을 맞아 오는 9월 13일까지 합동 위생점검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위생점검 대상은 학교·유치원 급식소, 식재료 공급업체 등 360여곳이다.

도는 식품위생 수준 향상과 식중독 발생 사전 차단을 위해 부산식약청, 교육청, 도내 시군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식재료 납품 관련 운송 차량 냉장·냉동 온도 기준 준수 여부 △조리장·조리 기구 위생 관리 △식재료 위생적 취급·보관 관리 △보존식 보관 의무 준수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여부 △조리종사자의 개인위생 상태 △생채소류의 적정 세척·소독제 사용 여부 등이다.

점검과 함께 김치류, 다빈도 제공 간식류, 식중독 발생 우려 조리식품 등 40건을 수거해 검사한다.

아울러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등 식중독 예방법을 지도·홍보할 예정이다.

식품 안전과 관련이 적고 현장에서 개선이 가능한 가벼운 위반사항은 현장 계도 조치하고, 식품위생법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6개월 이내 재점검한다.

myk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