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주차장서 대변 보는 아이, 엄마는 휴지 들고 구경…"설마 또 중국인?"

소봄이 기자 2024. 8. 2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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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한 야외 주차장에서 중국인 관광객으로 추정되는 여자아이가 용변을 보는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다.

A 씨는 "대변 사건이 터진 지 얼마나 됐다고 또 이러나"라며 "제주에 중국인들이 너무 많아서 중국인지 한국인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한편 중국인이 제주 길거리에서 용변을 보는 장면이 포착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또 제주에서 중국인 관광객들이 무단횡단하는 모습도 공개돼 공분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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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제주의 한 야외 주차장에서 중국인 관광객으로 추정되는 여자아이가 용변을 보는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중국인이 또'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게시물을 올린 A 씨는 "아쿠아리움 관람 후 주차장에서의 모습"이라며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여자 아이는 바지를 내린 뒤 보도블록 쪽에 쭈그려 앉아 용변을 보고 있다. 아이 옆에는 엄마로 보이는 여성이 보도블록 위에 올라가 이 모습을 지켜보며 휴지를 손에 들고 대기 중이다.

A 씨는 "대변 사건이 터진 지 얼마나 됐다고 또 이러나"라며 "제주에 중국인들이 너무 많아서 중국인지 한국인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한편 중국인이 제주 길거리에서 용변을 보는 장면이 포착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6월에도 중국인 관광객으로 보이는 남자아이가 가로수 옆에서 대변을 봤고, 그 당시에도 아이 엄마로 보이는 여성이 가만히 옆에 서 있었다. 이 과정에서 한 행인이 영어로 제지했지만, 무시했다고 한다.

또 제주에서 중국인 관광객들이 무단횡단하는 모습도 공개돼 공분을 불러일으켰다. 논란이 일자 제주 경찰은 관광객 대상으로 '외국인 기초질서 계도·단속'을 벌였다.

sb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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