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서 역주행 그랜저, 티볼리 '충돌'…3명 중상·3명 경상

이순철 기자 2024. 8. 2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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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8시52분께 강원 양양군 강현면 낙산사거리에서 역주행하던 그랜저와 티볼리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그랜저에 타고있던 일가족 4명 가운데 50대 여성 1명이 중상을 입었다.

그랜저 승용차에 타고 있던 10대 등 3명은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그랜저 승용차 운전자가 길을 잘못 들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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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뉴시스] 지난 24일 오후 8시52분께 양양군 강현면 낙산사거리에서 역주행하던 그랜저와 티볼리가 충돌했다. (사진=강원도소방본부 제공) 2024.08.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양=뉴시스] 이순철 기자 = 24일 오후 8시52분께 강원 양양군 강현면 낙산사거리에서 역주행하던 그랜저와 티볼리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그랜저에 타고있던 일가족 4명 가운데 50대 여성 1명이 중상을 입었다. 티볼리 탑승자 30대 2명도 크게 다쳐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그랜저 승용차에 타고 있던 10대 등 3명은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그랜저 승용차 운전자가 길을 잘못 들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grsoon81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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