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겼지만 웃지 못한 KIA, 에이스 네일...예사롭지 않은 부상

진병두 2024. 8. 2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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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는 2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NC와의 경기에서 에이스 제임스 네일의 부상 속에 NC 다이노스를 2-0으로 꺾었다.

네일과 신민혁이 팽팽한 투수전을 펼친 가운데 5회초 KIA가 팽팽한 균형을 깨트렸다.

KIA는 선발 네일이 5이닝을 4안타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12승(5패)째를 거둬 다승 공동 1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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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박찬호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KIA 타이거즈는 2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NC와의 경기에서 에이스 제임스 네일의 부상 속에 NC 다이노스를 2-0으로 꺾었다.

네일과 신민혁이 팽팽한 투수전을 펼친 가운데 5회초 KIA가 팽팽한 균형을 깨트렸다.

선두타자 김선빈이 중전안타를 친 뒤 2루를 훔치자 2사 후 박찬호가 좌전 적시타로 불러들여 선취점을 뽑았다.

불안한 리드를 지키던 9회초에는 1사 1,3루에서 최원준의 희생플라이로 추가점을 뽑아 2-0으로 앞서며 승기를 잡았다.

KIA 선발 네일
KIA는 선발 네일이 5이닝을 4안타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12승(5패)째를 거둬 다승 공동 1위가 됐다.

그러나 네일은 6회말 NC 선두타자 맷 데이비슨의 강한 타구에 얼굴을 맞고 교체돼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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