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날씨에 교통량↑…서울→부산 6시간

우지은 기자 2024. 8. 25.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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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25일은 대체로 맑은 날씨에 지난주보다 교통량이 증가하겠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영동선, 서울양양선 등 주요 노선의 서울 방향 고속도로에 정체가 집중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오전 11시 요금소 기준으로 승용차를 이용한 주요 도시 간 예상 소요 시간은 하행선은 ▲서울~부산 4시간30분 ▲서울~대구 3시간30분 ▲서울~광주 3시간20분 ▲서울~대전 1시간32분 ▲서울~강릉 2시간50분 ▲서울~울산 4시간10분 ▲서서울~목포 3시간4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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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 지방 40만대, 지방 → 수도권 45만대
서울 방향 정체 오후 3~4시 절정, 10~11시 해소
[서울=뉴시스] 지난 23일 한국도로공사의 주말 교통량 전망에 따르면 토요일인 24일 전국 교통량은 538만대, 일요일인 25일은 473만대로 1주 전보다 각각 13만대, 12만대 늘어날 전망이다. 8월 네 번째 주말은 대체로 맑은 날씨에 주말 나들이 차량으로 인해 영동선과 서울양양선 등 상습정체구간 위주로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

[서울=뉴시스]우지은 기자 = 일요일인 25일은 대체로 맑은 날씨에 지난주보다 교통량이 증가하겠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473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0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가는 차량은 45만대가 되겠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영동선, 서울양양선 등 주요 노선의 서울 방향 고속도로에 정체가 집중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서울 방향 고속도로는 오전 9시~10시께 정체가 시작돼 오후 3~4시에 절정에 이르겠다. 오후 10~11시께 정체가 풀리겠다.

지방 방향 고속도로는 비교적 원활하겠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오전 10시 기준 수원 부근~수원 3㎞, 양재 부근~반포 6㎞ 구간이 정체되고 있다. 부산 방향은 잠원~서초 3㎞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일직분기점~금천 4㎞ 구간이 정체되고 있다.

중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서울양양고속도로는 원활한 흐름을 보인다.

오전 11시 요금소 기준으로 승용차를 이용한 주요 도시 간 예상 소요 시간은 하행선은 ▲서울~부산 4시간30분 ▲서울~대구 3시간30분 ▲서울~광주 3시간20분 ▲서울~대전 1시간32분 ▲서울~강릉 2시간50분 ▲서울~울산 4시간10분 ▲서서울~목포 3시간40분이다.

상행선은 ▲부산~서울 5시간40분 ▲대구~서울 4시간40분 ▲광주~서울 4시간40분 ▲대전~서울 2시간20분 ▲강릉~서울 4시간40분 ▲울산~서울 5시간10분 ▲목포~서서울 5시간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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