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 이재명, 나흘째 입원 치료…"퇴원 날짜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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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나흘째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 측은 25일 "감기 증상이 다 낫지 않아 계속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며 "의사 소견에 따른 조처로 퇴원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지난 22일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와 인천 모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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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최고위도 김민석 수석최고가 주재
[서울=뉴시스] 김지은 김경록 기자 =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나흘째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 측은 25일 "감기 증상이 다 낫지 않아 계속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며 "의사 소견에 따른 조처로 퇴원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지난 22일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와 인천 모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정부는 현재 코로나 확진자가 '주요 증상 호전 후 24시간 경과 시까지' 자가격리 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이 대표는 텔레그램 등을 통해 당무 현안은 보고받고 있다. 증상이 나아지는 대로 여의도에 복귀할 방침이다.
당대표 부재로 26일 민주당 최고위원회의도 김민석 수석 최고위원이 주재한다. 민주당 당헌상 당대표 궐위 시 원내대표, 수석 최고위원 순으로 직무대행을 맡게 돼 있는데 박찬대 원내대표도 휴가를 떠났다.
이 대표는 추후 여야 대표 회담과 문 전 대통령 예방 일정 등을 재추진할 계획이다. 여야 대표 회담은 28일 국회 본회의, 29일 1박 2일 일정으로 각각 열리는 국민의힘 의원 연찬회와 민주당 의원 워크숍 등을 고려해 이달 개최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 knockro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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