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몸에 불붙여 부인 협박한 40대 검거

김근우 2024. 8. 2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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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부경찰서는 자기 몸에 불을 붙여 부인을 협박한 혐의로 40대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어제(24일) 오전 10시 반쯤 대구 내당동 아파트 단지에서 부인과 다투다가 휘발유를 몸에 뿌리고 불을 붙인 혐의를 받습니다.

현장에 미리 출동해 있던 소방관과 경찰관이 소화기로 불을 껐고, A 씨는 가벼운 화상만 입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 씨가 다시 범행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응급입원시킨 뒤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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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부경찰서는 자기 몸에 불을 붙여 부인을 협박한 혐의로 40대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어제(24일) 오전 10시 반쯤 대구 내당동 아파트 단지에서 부인과 다투다가 휘발유를 몸에 뿌리고 불을 붙인 혐의를 받습니다.

현장에 미리 출동해 있던 소방관과 경찰관이 소화기로 불을 껐고, A 씨는 가벼운 화상만 입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 씨가 다시 범행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응급입원시킨 뒤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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