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물에 떠 있다”…충북 저수지서 잇단 사망자 발견
윤교근 2024. 8. 2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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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과 음성지역 저수지에서 사망자가 발견됐다.
2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7분쯤 진천군 진천읍 백곡저수지에 "사람이 물에 떠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전날 오전 9시40분쯤엔 소방당국에 음성군 원남면 한 저수지에 "차량이 물에 잠겨 있다"는 시민 신고 들어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저수지 내 차량 내부를 수색해 차량 앞 좌석에서 숨진 50대 남성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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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과 음성지역 저수지에서 사망자가 발견됐다.
2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7분쯤 진천군 진천읍 백곡저수지에 “사람이 물에 떠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소방당국이 출동해 A씨를 구조했으니 이미 숨진 상태였다.
A씨 가족은 지난 23일 그를 실종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기로 했다.
전날 오전 9시40분쯤엔 소방당국에 음성군 원남면 한 저수지에 “차량이 물에 잠겨 있다”는 시민 신고 들어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저수지 내 차량 내부를 수색해 차량 앞 좌석에서 숨진 50대 남성을 발견했다.
이 남성은 지난 3월10일 가족에 의해 실종 신고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차량을 인양해 A씨의 사망 원인 등을 조사하기로 했다.
청주=윤교근 기자 segey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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