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5N, "80년대 포르쉐 911 같아"···美 '올해의 전기차'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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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005380) 아이오닉5N이 미국 자동차 전문지 카앤드라이버가 발표한 '2024 올해의 전기차'에 선정됐다.
현대차는 카앤드라이버가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18개 전기차 모델을 대상으로 3주간 실시한 평가에서 최고의 전기차로 뽑혔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차는 2022년 아이오닉5, 지난해 아이오닉6에 이어 3년 연속 카앤드라이버 '올해의 전기차'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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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3년 연속 수상
17종 경쟁 차종 따돌려
현대차(005380) 아이오닉5N이 미국 자동차 전문지 카앤드라이버가 발표한 ‘2024 올해의 전기차’에 선정됐다.
현대차는 카앤드라이버가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18개 전기차 모델을 대상으로 3주간 실시한 평가에서 최고의 전기차로 뽑혔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차는 2022년 아이오닉5, 지난해 아이오닉6에 이어 3년 연속 카앤드라이버 '올해의 전기차'를 차지했다.
카앤드라이버는 1955년 창간한 자동차 전문지로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주행성능과 차량 가치 등에 대한 에디터들의 엄격한 평가를 통해 ‘올해 최고의 차 10’, ‘올해 최고의 전기차’ 등을 선정한다.
K.C. 콜웰 카앤드라이버 편집장은 “아이오닉5N은 마치 80년대의 G-모델 포르쉐 911 클럽 스포트가 선사했던 진정한 매니아적인 경험을 제공해주는 전기차”라고 호평했다.
아이오닉5N은 현대차의 첨단 전동화 기술을 집약해 주행 성능과 운전의 재미를 극한으로 끌어올린 N 브랜드 최초의 고성능 전용 전기차다. 84킬로와트시(kWh) 용량의 고출력 배터리과 고성능 사륜구동 시스템, 고성능 EV 특화 열관리 제어 시스템 등을 갖췄다.
부스트 모드 기준 최고출력 478kW(650마력), 최대토크 770N·m(78.5kgf·m)를 발휘하는 압도적인 주행 성능을 뽐낸다. 정치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3.4초에 불과하다. 최고 속도는 시속 260km에 달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이오닉5N은 N e-시프트, N 그린 부스트와 같이 고성능 전기차 특화 기능을 선보이며 전기차 운전의 즐거움을 새롭게 정의하고 있다"며 “카앤드라이브의 인정을 받아 매우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서민우 기자 ingaghi@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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