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발품 팔아 24억 꼬마빌딩 샀다”…권은비, 시원하게 쐈다는데

왼쪽부터 가수 이채연, 안무가 배윤정, 가수 권은비 [사진 출처 = 배윤정 인스타그램]

안무가 배윤정 씨가 아이돌그룹 아이즈원 출신 권은비, 채연을 만난 뒤 후일담을 전했다.

배윤정은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아니 너무 오랜만에 만났다”며 “서로 어떻게 지냈는지 근황 얘기를 하는데 왜 이렇게 웃기냐”며 사진 여러장을 게재했다.

또한 배윤정은 “니들 둘 다 생긴 거랑 다르게 반전 매력 넘치는 거 알지?”라며 “은비도 채연이도 전보다 훨씬 행복해 보여 너무 좋았다”고 했다.

이어 “언니 같은 채연, 동생 같은 은비 둘 우정 오래가거라”라며 “그리고 밥 사주면 다 언니라고. 은비언니! 시원하게 쏘고 가심. 잘 먹었어”라고 전했다.

사진 속에서는 배윤정과 권은비, 채연이 함께 여러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들은 엠넷(Mnet)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권은비가 밥을 산 것으로 보인다.

권은비는 최근 꼬마빌딩을 매입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 출처 = 전지적 참견 시점]

권은비는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서울 성동구 단독주택을 24억원에 매입했다고 밝혔다.

“직접 발품을 팔았냐”는 질문에 권은비는 “돌아다니면서 봤다”면서 “꼬마빌딩인데 윗층엔 사람이 사는, 세대원들 사는 주택이고 아래 한 층만 상가로 돼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