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가리봉동서 흉기 휘둘러 살해…중국 국적 50대男 체포
김형환 2024. 8. 2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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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가리봉동에서 흉기를 휘둘러 중국 국적의 남성을 살해한 중국 국적의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25일 오전 0시 30분쯤 살인 혐의를 받는 중국 국적 5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A씨는 전날 오후 9시 50분쯤 서울 가리봉동의 한 식당에서 중국 국적의 50대 남성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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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국적의 50대 남성에 흉기 휘둘러 살해
경찰 “범행 동기 수사…구속영장 곧 신청”
경찰 “범행 동기 수사…구속영장 곧 신청”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서울 가리봉동에서 흉기를 휘둘러 중국 국적의 남성을 살해한 중국 국적의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25일 오전 0시 30분쯤 살인 혐의를 받는 중국 국적 5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A씨는 전날 오후 9시 50분쯤 서울 가리봉동의 한 식당에서 중국 국적의 50대 남성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가슴 부위를 다친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범행 이후 도주한 A씨를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토대로 추적해 이날 오전 0시 30분쯤 서울 금천구의 한 숙박업소에서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 동기와 관련해서는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며 “구속영장은 곧 신청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형환 (hwan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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