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형’ 민경훈 “PD 예비신부, 오마이걸 아린 닮아”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2024. 8. 2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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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아는 형님'의 연출을 맡았던 JTBC PD와 결혼을 앞둔 민경훈이 예비신부가 오마이걸 아린을 닮았다고 자랑했다.

약 1년 만에 '아는형님'과 만난 오마이걸은 "우리가 등교 안 하는 동안 좋은 소식이 있더라. 경훈아"라며 민경훈의 결혼을 축하했다.

이진호는 "제수 씨랑 오마이걸 멤버 중 누가 닮았냐"고 묻자 민경훈은 "외모는 아린이랑 가장 비슷하다"고 당당하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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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11월 ‘아는 형님’의 연출을 맡았던 JTBC PD와 결혼을 앞둔 민경훈이 예비신부가 오마이걸 아린을 닮았다고 자랑했다.

24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에는 신곡 ‘Classified’(클래시파이드)로 컴백하는 10년차 그룹 오마이걸이 출연했다. 약 1년 만에 ‘아는형님’과 만난 오마이걸은 “우리가 등교 안 하는 동안 좋은 소식이 있더라. 경훈아”라며 민경훈의 결혼을 축하했다.

김희철은 “경훈이 이제 ‘오마이걸에서 누가 제일 좋아?’ 이런 질문 못 하는 거냐”고 묻자 민경훈은 “할 수 있다”며 웃었다.

이진호는 “제수 씨랑 오마이걸 멤버 중 누가 닮았냐”고 묻자 민경훈은 “외모는 아린이랑 가장 비슷하다”고 당당하게 답했다.

이에 오마이걸 멤버들은 “미인이시다”며 칭찬했고, 민경훈의 예비신부와 함께 일했던 제작진들도 이 발언을 인정해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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