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탄소중립 실천 '앞장'

김민 기자 2024. 8. 25.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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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은 '제21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지난 22일 저녁 9시부터 5분간 청사 조명을 소등하는 행사에 동참했다고 25일 밝혔다.

에너지시민연대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전력 소비 최고치를 기록한 2003년을 기점으로 해마다 진행하고 있다.

첫 행사가 진행된 2003년 8월 22일에는 전국 12개 지역 129만여 명이 소등 행사에 참여해 총 51만 ㎾h의 전력을 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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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전경. 대전일보DB.

대전시교육청은 '제21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지난 22일 저녁 9시부터 5분간 청사 조명을 소등하는 행사에 동참했다고 25일 밝혔다.

에너지시민연대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전력 소비 최고치를 기록한 2003년을 기점으로 해마다 진행하고 있다.

첫 행사가 진행된 2003년 8월 22일에는 전국 12개 지역 129만여 명이 소등 행사에 참여해 총 51만 ㎾h의 전력을 절감했다.

이 밖에 시교육청은 직장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법 '내-일을 위한 탄소 다이어트 10계명'을 영상으로 제작, 교직원들의 효율적인 에너지 이용과 절약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윤석오 시교육청 재정과장은 "탄소감축은 내일의 나를 위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일"이라며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교직원 모두가 합심해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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