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21세 유럽파 골잡이' 터졌다! 이영준 42초 만에 깜짝 '데뷔전 데뷔골'... 최고점 '평점 7.9'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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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준(21·그라스호퍼 취리히)이 데뷔전에서 깜짝 데뷔골을 터트리며 빛났다.
그라스호퍼의 4-3-3 포메이션에서 중앙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이영준은 경기 시작 42초 만에 선제골을 터트렸다.
그라스호퍼 최전방에서 큰 키를 이용한 제공권과 왕성한 활동량을 선보인 이영준은 후반 34분 교체됐다.
재능을 확인한 그라스호퍼는 이영준을 빠르게 경기에 투입할 심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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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스호퍼는 25일(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의 스타디온 레치그룬트에서 열린 스위스 슈퍼리그 5라운드에서 FC시옹을 3-1로 꺾었다.
그라스호퍼의 4-3-3 포메이션에서 중앙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이영준은 경기 시작 42초 만에 선제골을 터트렸다. 유럽 무대 진출 후 첫 공식 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했다.
이영준은 중원에서 길게 넘어온 공을 침착하게 왼발로 잡아둔 뒤 절묘한 오른발 슈팅으로 왼쪽 골문을 갈랐다. 골키퍼는 역동작에 걸려 이영준의 슈팅을 바라만 봤다. 그라스호퍼 최전방에서 큰 키를 이용한 제공권과 왕성한 활동량을 선보인 이영준은 후반 34분 교체됐다.
이영준은 지난 20일 바이에른 뮌헨과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도 출전했다. 후반 시작과 함께 투입돼 다요 우파메카노, 김민재, 레온 고레츠카 등 정상급 선수들과 맞붙어봤다. 재능을 확인한 그라스호퍼는 이영준을 빠르게 경기에 투입할 심산이었다.
스위스 매체 '나우'에 따르면 그라스호퍼는 이영준의 워크퍼밋 발급을 기다렸다. 약 한 달이 지난 뒤에야 이영준의 공식 경기 출전이 가능했다.
기회가 오자마자 이영준은 능력을 입증했다. 날카로운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하며 그라스호퍼에 진한 눈도장을 찍었다. '나우'는 "이영준은 절묘한 득점으로 홈팀에 리드를 안겼다. 그는 워크퍼밋을 받고 선발 명단에 들어온 선수다"고 보도했다.
이영준은 K리그1의 수원FC에서 준프로 신분으로 데뷔했던 특급 유망주다. 23세 이하(U-23)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서도 주축 스트라이커로 활약하고 있는 대형 공격수 신성으로 통한다.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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