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ET 2024] 비에이에너지, 안전성 뛰어난 LFP 배터리 BESS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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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에너지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기후·환경 산업 전문 전시회 '2024년 대한민국 기후환경 에너지 대전(KEET·Korea Environment & Energy Trade Fair) 2024'에서 안전성이 뛰어난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BESS) 등을 전시한다.
LFP 배터리는 국내 BESS에 많이 사용해온 리튬이온배터리에 비해 비용이 저렴하고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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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에너지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기후·환경 산업 전문 전시회 '2024년 대한민국 기후환경 에너지 대전(KEET·Korea Environment & Energy Trade Fair) 2024'에서 안전성이 뛰어난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BESS) 등을 전시한다.
LFP 배터리는 국내 BESS에 많이 사용해온 리튬이온배터리에 비해 비용이 저렴하고 안전하다. 대규모로 설치되고 있는 BESS 프로젝트에는 대부분 LFP 배터리가 도입되고 있는 추세다.
비에이에너지의 제품은 372kWh 캐비닛 타입과 3.7MWh컨테이너 타입 모델로 모두 하드웨어(HW)와 소프트웨어(SW), 배터리까지 제공하는 올인원 타입이다. 모듈식 구조로 유연하게 용량을 구성할 수 있는 특징을 가졌으며, 수냉식 쿨러를 적용해 안전과 효율성 모두 확보했다.
이 제품에는 비에이에너지가 자체 개발한 안전관리시스템(SMS)을 적용했다. SMS는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적용한 솔루션으로, 배터리 안전관리에 특화돼 있다. 자체적으로 개발한 환경 센서를 도입해 사용자 맞춤 데이터 수집, 분석은 물론 비용 절감까지 가능하다.
특히 기존 프로그램으로 확인할 수 없는 BESS 내부 환경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및 누적하며, 이를 통해 화재로 발생할 수 있는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정비 및 관리해 제거할 수 있다.
한편, 'KEET 2024'는 광주시와 전라남도, 영산강유역환경청이 주최하고 광주관광공사, 코트라(KOTRA), 한국에너지공단, 동반성장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전력공사가 후원한다. 기존 광주를 대표하던 '신재생 에너지(SWEET FAIR)'와 '기후환경산업전(ICEF)' 등 2개 전시회를 통합해 개최한다.
전 세계 30개국 265개사 600부스 규모로 구성되며 신재생에너지 기업의 네트워크 형성 및 최대 규모의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 탄소중립과 자원순환 등 다양한 신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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