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백곡저수지서 60대 여성 숨진 채 발견…이틀 전 실종 신고
박건영 기자 2024. 8. 25.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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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 한 저수지에서 6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5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7분쯤 진천군 진천읍 백곡저수지에서 60대 여성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 씨는 지난 23일 가족들로부터 실종 신고가 접수돼 있던 상태였다.
A 씨의 시신에서는 외상 흔적이나 도구 등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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