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묘객 불편 없도록' 원주시시설관리공단, 추석 연휴 특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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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시설관리공단은 추석 연휴(9월 14∼15일) 성묘객을 위한 특별 운영 계획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연휴 기간 봉안당(휴마루) 시설 이용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공단 측은 봉안당에 안치된 고인이 8천기에 육박해 연휴 기간 방문 추모객이 수용인원을 초과할 것에 대비한 운영 계획인 만큼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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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원주시시설관리공단은 추석 연휴(9월 14∼15일) 성묘객을 위한 특별 운영 계획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연휴 기간 봉안당(휴마루) 시설 이용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혼잡 시에는 방문 시간을 20분으로 제한해 운영할 방침이다.
추모실 사전 예약은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공단 홈페이지에서 신청받는다.
온라인 성묘 이용객은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고인명을 검색한 후 차례상, 헌화, 추모의 글 작성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봉안당 내 제례물을 포함한 모든 음식물의 반입이나 섭취는 금지한다.
추모실 사전 예약자만 과일, 포, 주류만을 이용한 제례가 허용된다.
공단 측은 봉안당에 안치된 고인이 8천기에 육박해 연휴 기간 방문 추모객이 수용인원을 초과할 것에 대비한 운영 계획인 만큼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공단 관계자는 "추석 당일 방문객이 집중되는 만큼 연휴 기간 다른 일자에 방문하거나 온라인 성묘를 적극 이용해 달라"며 "방문 시 음식물 반입·취식 금지, 임시 주차 후 도보 이용 등 직원의 안내에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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